2015/글
방청소
김나무_
2015. 4. 6. 23:26
한달만에 방청소를 했다. 일터에서는 늘상 하는 것이 쓸고 닦는건데 내 방은 한달만이다. 좀 치우니까 기분이 좋다. 막힌 코가 뚫린 기분이다. 베란다의 그림들까지 다 치우면 더 좋겠다. 요새는 일터에서나 일상에서 마음을 관찰하고 있는데 좋다. 여유로워졌다.